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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팡, ‘몬스터 레이드 모드’ 오픈

무적태풍용사 2006. 11. 3. 23:01

윈디소프트(http://www.windyzone.net 대표 이한창)는 온라인 캐주얼 슈팅 게임 ‘루디팡(http://www.windyzone.com )’에 RPG(롤플레잉게임) 요소를 가미한 ‘몬스터 레이드’ 모드를 3일 새롭게 추가하고,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몬스터 레이드’ 모드는 기존 슈팅 게임의 일반적인 형태인 대전 모드에서 벗어나, 다른 게이머와 협동으로 몬스터를 물리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즉 총을 쏘는 슈팅의 재미와 팀 플레이라는 RPG의 묘미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점이 돋보인다.

‘몬스터 레이드’ 모드는 최대 4명까지 함께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참가한 모든 게이머들의 생명이 공유되기 때문에 팀웍이 중요한 승리요소로 작용한다. 예로 4명의 게이머가 플레이 할 경우, 협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한 명의 팀원이 다른 게이머의 생명까지 전부 잃어 미션에 실패할 수도 있다.

이 모드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보스 몬스터 ‘볼라이팅’이 등장한다. ‘볼라이팅’은 전기파를 사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등 게이머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몬스터 레이드’ 모드에서는 색다른 재미뿐 아니라 미션에 성공했을 때 다양한 보상도 선사한다. 기존 대전 모드보다 게임머니인 ‘루디’를 3배로 보상하며, 각 단계를 완료할 때 마다 게임에 유리한 각종 장비 및 소비 아이템을 제공한다.

윈디소프트는 ‘몬스터 레이드’ 모드 오픈을 기념해 ‘루디팡 용사 대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루디팡 용사 대모집’ 이벤트는 같은 학교에 소속된 게이머들의 게임 이용시간을 합산, 랭킹을 부여하는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랭킹 학교별로 게임머니인 ‘루디’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MP3플레이어, 문화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루디팡’은 2D 그래픽의 온라인 슈팅 게임으로 쉬운 플레이와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 진행으로 유소년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존 게임과 달리 ‘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지난 2월 문화관광부 선정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