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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스타의 별이 되다(아이온)

무적태풍용사 2006. 11. 9. 22:40

오늘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06’에 참가한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com )가 해외투자자와 해외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세계 온라인업계를 선도하는 자사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전시 첫날인 오늘,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은 해외투자자들은 아이온과 에이트릭스를 시연하는 등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시관과 별도로 마련된 엔씨소프트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골드만삭스, 리먼브러더스,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유수 외국계 증권회사의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가 발걸음을 이어 관심을 반증했다. 해외 언론의 관심도 주목을 끈다. 일본 게임매체 4게이머넷의 스즈끼기자는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MMORPG 아이온은 이번 지스타의 최대 관심작이다.  일본에서도 관심이 많아 한국까지 취재를 하려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우수한 해외지사 직원을 선발, 지스타 관람기회를 주는 ‘글로벌스타 2006’을 실시해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9개 지사에서 17명의 직원을 초청했다. ‘글로벌스타’ 프로그램은 해외 현지직원이 한국 본사를 방문해 회사와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조직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이사는 “차기작인 아이온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국내에 못지않아 국산게임으로서 자부심이 크다”며, “지스타가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전시회로 성장해 한국게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