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정지중)/☞ 온라인뉴스 ☜

게임빌 ‘삼국쟁패2 열왕전기’, 클로즈 베타 테스터 999명 모집!

무적태풍용사 2006. 11. 14. 22:33

“ ‘삼국쟁패2 열왕전기’ 일반 유저 대상 대규모 CBT ”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2,000여명의 유저가 신청, 쇄도하여 화제가 일으킨 ‘삼국쟁패2 열왕전기(三國爭覇2 列王傳記. 이하 ‘삼국쟁패2’)’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게임빌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기존 ‘삼국쟁패’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하여 2,000여명의 신청자가 쇄도한 바 있다.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일반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하여 이례적으로 업계 클로즈 베타 테스트 사상 최대 규모인 999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온라인게임 베타 테스트 규모와 같은 수준이다.  이달 16일까지 신청을 받는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벌써부터 지원자가 몰려 1,300여명이 신청을 마쳤다. 게임빌 측은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 지원했던 2,000명 수준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이성필 팀장은 “이미 전작인 ‘삼국쟁패’가 흥행 성공한 것과 세계적으로 최대의 모바일게임 네트워크 유저라 할 수 있는 36만 회원들의 입소문이 주효한 것 같다. 또 긴 개발 기간과 대규모 개발진이 참여하여 제작한 대작이라는 인식과 기대감에 많은 인원이 신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삼국쟁패2’는 ‘삼국쟁패’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또 한 차례 파란을 일으킬 만 한 액션 RPG이다. 개발기간 1년 7개월, 순수 개발 비용 12억원으로, 대규모의 개발진이 참여한 블록버스터 급 모바일 RPG라 할 수 있다. ‘삼국쟁패’에서 시나리오가 43개였던 데 비해, ‘삼국쟁패2’에서는 1,500개의 시나리오가 발생하게 되며, 새롭게 멀티 스테이지가 도입되어 엔딩이 10개에서 150개로 대폭 확대되었다. 특히 전작에서 호평 받은 ‘연합전/공성전’은 기존 5개 성에서 50개 성으로 확대되며 1주일에 한 번 진행되었던 공성전이 매일 진행된다. 네트워크 전투에서 새롭게 리그와 토너먼트 모드가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향후 모바일 e스포츠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갖춘, 최초의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국쟁패2’는 다음 달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