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07년 대졸 신입공채 실시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com )가 오는 11월1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개발(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서비스(게임플랫폼), 시스템(정보보안, 시스템엔지니어)과 사업부문(국내사업), 경영일반(회계, 재무, 해외사업)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2006년 8월 졸업자 또는 2007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점이나 전공, 어학실력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온라인 (http://www.ncsoft.co.kr )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그래픽 부문 지원자는 서류전형시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첨부해야 한다.

엔씨소프트는 기업가치(NC Value)에 부합하는 인물을 찾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채용조건으로 제시했다. 엔씨소프트 기업가치는 올바른 질문(What is right), 개방(Openness), 열정(Passion), 공정함(Fairness), 민첩함(Agile), 화합(Solidarity), 정직(Integrity)의 7가지 항목으로 ▲무엇이 옳고 틀린 것인지에 관한 올바른 질문을 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공정하며 ▲열린 마음 속에 ▲정직하고 ▲민첩하며 ▲뜨거운 열정과 ▲화합하는 것이다. 지원자는 전 채용절차에 걸쳐 이 부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된다.

11월 22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고 인적성 검사와 역량평가를 거쳐 1, 2차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12월18일이며 내년1월1일부터 오리엔테이션에 들어가 신입사원으로서 근무하게 된다.

클라이언트 그래픽 처리, 온라인게임 서버 구축, 대규모 서버 네트워크 처리 등 온라인 게임개발의 핵심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기술양성과 인재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경력위주의 수시채용을 실시해온 엔씨소프트는 글로벌형 인재를 성장시킬 목적으로 지난해 첫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 채용한 바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