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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드래곤 온라인(D&D 온라인) 클베 테스터 모집에 10만명 지원

무적태풍용사 2006. 11. 14. 22:42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국내 업체인 렛츠게임(대표 : 신종수, 최연욱)은 지난 달 28일부터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지 15일만인 11월 11일 현재, 신청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총 999명을 선발하는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은 사이버파크PC방 200명을 비롯 게임 관련 커뮤니티 및 D&D 공식 홈페이지(http://www.ddo.co.kr )에서 599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D&D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0일까지 클로즈베타 테스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이버파크 홈페이지(http://www.icyberpark.co.kr )를 통해 11월 15일 최초 200명이 선정되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한국현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렛츠게임의 조용환 총괄실장은 “클로즈베타테스터 모집에 있어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크게 고무된 듯,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이 TRPG의 대명사인 던전앤드래곤 룰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MMORPG 게임의 원조’라는 것, ‘WOW를 능가할 터바인사의 대작 게임’이라는 것과, ‘10년 전 아케이드 게임에서 즐겼던 유저들의 향수와 기대심리’의 세가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클로즈베타 테스터는 20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을 예정인데 그때까지 얼마나 더 신청할지 기대가 된다”고 하면서 “이번에 테스터로 선정되는 게이머들은 최소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은 행운의 게이머가 될 것임에 틀림없으며, 999명의 테스터들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RPG의 원조를 우리말로 즐기는 최초의 게이머가 된 것을 자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클로즈베타 서비스는 11월 말 오픈 예정으로 준비 중이며, 현재 정기적인 유저간담회를 통한 국내 DDO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업체 YBM과 ㈜렛츠게임이 함께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