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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일차(오다이바)-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 사랑받는 도시~미래도시 도쿄 오다이바/오다이바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

무적태풍용사 2012. 9. 6. 12:13

일본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줄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원래 1998년 프랑스의 해를 기념해 파리에 있는 미니 자유의 여신상을 빌려와 1년 간 전시했는데

 

워낙 반응이 좋아 일본에서 진품을 프랑스에 돌려주고 모조품을 세웠다곤 하지만 엄청난 인기도 실감 나게 하더군요..

특히 저녁이 되면 뒤로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함께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일본 연인들은 물론 관광객들로 밤늦도록 찾는다고 하네요..

 

마음 같아선 오다이바 에서 밤늦게 관광하고 호텔로 돌아 가려고 했지만..

2박 3일 이라는 잛은 일정 속에 그렇게 하는건 무리가 있어서..

 

아쉽게도 자유의 여신상 관광을 끝내고 저희는 오다이바 관광을 모두 끝낼수가 있었네요..

오다이바..낮에가도 좋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아무래도 저녁에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특히 연인끼리..

혼자가면 정말 초라할거 같아요..ㅠㅠ

 

동성끼리 가도 좋을거 같고..잘만하면 즉석 헌팅 가능할듯..^^

야경이 아주 끝내주고 분위기 좋은 곳도 많으니..한번쯤 시도해도 좋을거 같아요 ㅋㅋ

 

그럼 오다이바 관광을 여기서 끝내도록 하고 저희는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할께요^^

아아 참고로 오다이바 에서 관광을 하고 오에도온천 이이라고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기 좋은 테마 온천이 있다니깐

 

그곳에 가셔서 하룻밤 정도 쉬었다 가셔도 무난 하실거 같아요~~

온천은 물론 에도시대 분위기를 연출해 놓은 내부 장식이나 먹거리 장터 등 볼거리가 많아 흡사 야시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네요^^

 

다만 요금이 좀 비싼게 흠인거 같은..;; (1000엔이 우리돈 15000원 인거 아시죠?? 그거 계산 하시면서 움직이세요..그리고 credit card가능 여부는 모르겠네요..)

일반 2,827엔(유카타 대여료 포함)/나이트 요금 1,987엔(18:00~7:00에 입관하는 경우)/새벽 2시 이후 추가요금 1,575엔

 

1)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비록 짝퉁 이지만 그래도 오다이바의 명물 그리고 오다이바 왔다 갔다는 인증샷~~♡

 

2) 자유의 여신상 주변 모습 사진에 담아 봤어요^^

 

3)

 

4) 자유의 여신상 뒤쪽으로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

언제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네요 저녁때^^

 

5)

 

6) 자유의 여신상 앞쪽에 후지TV 건물이 있네요^^

죠~~기 보이는 외쿡인 아자띠 피해서 찍는다고 찍었는데..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