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러그에 글 올려 보네요..
사실 이번 여행 전날 까지 여행 가는건지 마는건지..
기분도 나지 않고..혹시 여행 하다 사고 치거나 무슨 일 생기는건 아닌가 내심 불안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네요..
자 그럼 잡담은 그만 하고..이제부터 슬슬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여행 특히 해외여행 이라면 사전에 본인이 여행하는 일정 등 사전 정보를 먼저 올리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 해서 너무도 죄송합니다..ㅠㅠ
우선 나중에 수정해서 올리겠지만 캄보디아 짤막하게 소개좀 하고 갈께요..
캄보디아 왕국(캄보디아王國, 크메르어: ព្រះរាជាណាចក្រកម្ពុជា [preah riecanacak kampuciə]), 줄여서 캄보디아(크메르어: កម្ពុជា [kɑmˈpuˈciə], 문화어: 캄보쟈)은 동남아시아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다. 수도는 프놈펜이며, 크메르 제국의 유적인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 등으로 유명하다.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wiki/%EC%BA%84%EB%B3%B4%EB%94%94%EC%95%84) 참고 하셔요..^^
캄보디아 크고 작은 분쟁으로 인해 지금은 사실상 많이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 이지만..
그래도 저는 캄보디아 갔다 온거 후회 같은거 안합니다
남들은 캄보디아 왜 가냐? 앙코르 와트 빼고 볼거 없다 하지만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솔직히 캄보디아 정말 볼거 없습니다 특히 역사와 유물에 관심이 없는 그런 분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캄보디아 가서 보시면 일단 물가도 저렴하고 답답한 도시 보다는 좋을거 같더군요 역사 공부도 하고^^
음식도 먹을만 합니다 단 물은 무조건 생수 그리고 음용이 가능한 물 인지 확인 잘 하셔야 합니다
(보통 여행사 에서 소개하는 식당은 한인이 하는 식당 이고 정제수 같아요 탈없이 지낸거 보면^^)
캄보디아 향식료 들어간 음식 이런건 정말 먹기 힘들다 하더군요..
저역시 향식료 들어간 음식 먹다가..어지간한 음식은 다 먹는데 먹기 힘들 더군요;;
그외 현지 가이드님 말씀에 의하면 자기 자신도 캄보디아 음식 100% 다 먹는게 안니라고 하더군요..90% 정도??
캄보디아 에서 가이드 생활 한지 7년? 정도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인과 결혼해서 아기까지 낳으셨다 하지만..
정말 먹기 힘든건 힘들다 하더군요..
그리고 캄보디아 치안이 불안합니다 사람 많은 지역 이동 시 소매치기 조심 하세요 저도 3째날 뒷풀이 하러 가는 도중에
당할 뻔 했어요..ㅠㅠ
뭐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일단은 요점을 들어 갈께요 자꾸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거 같네요..ㅠㅠ
여행 1일차 이니 만큼 캄보디아 입국시 필요한 것 들 소개해 드리께요(하나투어 에서 몰래 훔침 ㅎㅎ)
① 캄보디아 출입국카드와 세관신고서, 비자신청서(사진1장)를 기내에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② 비행기 착륙 후 트랩을 내려 도착로비까지 걸어서 이동합니다.
③ 비자신청카운터에 여권,비자신청서(VISA APPLICATION FORM)와 비자피 US$30을 지불하시고 도착비자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비자수속카운터가 혼잡하여 시간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④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심사를 받으신 후 짐을 찾으시면 됩니다.
⑤ 세관신고서를 제출하시고 공항밖으로 나가시면 하나투어 가이드와 만납니다.
▶ 캄보디아 국제공항에는 가이드의 출입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 HNT하나투어 미팅보드를 찾아주세요.
▶ 비자신청서에 사진이 없을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어요 나중에 사진을 구하게 되면 추가해서 올리겠지만...
일단 검역 신고서 라고 있어야 하는데 이거는 1달러 하고 같이 제출 하면 구태여 작성 하지 않으셔도 무방 합니다
기왕이면 빨리 이동 하시려면 기내 에서 작성 하시거나 여행사 에서 작성도 해주니 그걸로 제출 하시고 검역신고서 요놈은 1달러 하고 같이 제출 하셔요
귀찮다 싶으시면 저처럼 ㅋㅋ
1) 스카이앙코르 항공 기내식 입니다..맛은?? 훔..배고파서 더 먹고 싶었는데 억지로 참았어여..
요즘 살이 많이 뿔어서리..ㅠㅠ;
2) 캄보디아 에서 첫 먹방 사진 스타또~~입니당^^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캄보디아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추가시 요금이 따로 발생 한다 합니다..
교포분 께서 운영 하시는 식당은 메인메뉴 빼고 얼마든지 더 달라 하면 더 주는게 아니라 눈치것 찬이 없으면 가져다 주더군요^^
3) 아리랑 이라는 식당에서 맛나게 먹고 나왔습니다 ㅋㅋ
참고로 사진 속 인물은 저희와 상관 없어요 ㅎㅎㅎ
4)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 입국하러 들어가는 사람들ㅋㅋ
5) 캄보디아 씨엠립 국제공항 관제탑..말이 국제공항 이지 규모는 작아요 나중에 4일차 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이트도 6번 까지만 있어요
얼마나 작은지 아시겠지요^^??
자 그럼 오늘은 요기 까지만 올리도록 할께요..갑자기 약속이 생겨서리..ㅠㅠ
아 빨랑 올려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