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삽 호수 요기 까지 올리고 다음에는 캄보디아 민속촌 가볼께요
일단은 사진 몇장 보시고 넘어 가요 우리~~♥
톤레사프 호(크메르어: ទន្លេសាប, 영어: Tonlé Sap) 또는 똔레삽 호는 캄보디아에 위치한 호수로 주요 하천과 연결되어 있다. 톤레사프 호는 인도아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던 지질학적인 충격으로 침하하여 형성된 호수이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이고, 크메르어로 톤레(tonle)는 강, 사프(sap)은 거대한 담수호라는 의미가 있다.(다음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6%A4%EB%A0%88%EC%82%AC%ED%94%84_%ED%98%B8 참조)
다음 위키백과 내용 짤막하게 올려 봤어요 좀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주셔요...죄송합니당..ㅠㅠ
1) 1부 마지막 10번째 사진에 보시면 나눔의 쉼터 라는 사진이 있을 거에요..
이곳은 말 그대로 한국 에서 후원하는 단체 입니다 아직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하다고 하네요..
우선 그전에 토렌삽 호수에 관해 소개하는 내용인데..훔...
맨 우측 하단에 위성사진 보시면 가운데 높게 올라온게 바로 앙코르 와트 입니다 그 좌측에 있는게 톤레삽 호수 이구요 1부에서 말씀 드렸다 싶이 앙코르 와트 에 비가 많이 내리면 자연스럽게 일부만 남고 나머지는 전부 이리 몰려 온다고 합니다....거기에 양쯔강 물 까지 오니깐 우기에는 수심이 깊어질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2) 한참 톤레삽 호수 설명을 듣고 잠시 저희는 요기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과자는 무료 지만 음료와 맥주는 각 1달러 2달러 씩 판매 하더군요
판매해서 나온 수입금은 수상촌 사람을 돕기 위해 쓰인다 합니다..마음 같아선 좀더 많이 사주고 싶었지만..그냥 맥주 한캔 마셨는데..
앙코르 맥주 처음에는 이게 어찌 작년 독일 세계 맥주 대회에서 3위를 차지 했나 싶었지만 맛도 괜찮고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 또한 좋더군요^^
3) 수상촌 사람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 하신 인증샷 입니다..
사실 수상촌 사람들 이야 말로 정말 불쌍한 분들 같아요 월남전 때문에 베트남 에서 메콩강 을 따라 이곳 까지 피난왔다고 하네요...
월남전은 끝났지만 수상촌 사람들은 모국으로 갈수가 없데요..받아주질 않으니..그래서 하는 수 없이 물위에 집을 짖고 살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수상촌 사람은 베트남 국적을 가지고 있데요...물론 전쟁을 격어보지 못한 세대는 캄보디아 국적을 가지고 있다지만..
가슴아픈 현실 같아요..
4)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분들을 위해 봉사활동 하고 싶네요..
5) 토렌삽 호수 관련 사진을 많이 찍어 놓으려고 했는데..생각보다 별로 없었네요..ㅠㅠ
아 참고로 배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뱀을 목에 감고 관광객 쪽으로 접근하는 소녀(뱀소녀)를 보시게 될거에요 도와달라 하는데 뱀 때문에 그런지 좀 거리감이 들더군요..
6) 뭔가 올라온게 있어서 이게 뭔가 하고 찍ㅇ ㅓ봤어요..근데 정말 요놈의 정체는 뭘까요??
7) 6번째 사진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입니다..그래도 뭔지 모르겠네 ㅎㅎ
진작 가이드 행님 한테 물어 볼걸..ㅠㅠ,.ㅠㅠ 같은 청주 분이라 많이 반가워 하시던데..
8) 톤레삽 호수 선착장 입니다.
보다 많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근데 정말이지 이게 호수가 아닌 바다 같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두번째 가신다면 저와 같이 봉사활동 생각 하시고 가신다면 좋을거에요..
참고로 이곳에서 봉사활동 하면 증빙서류 같은거 준다는데..그거 가지고 한국에 와서 제출하면 좋다고 하네요 정확히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세계 3대 호수 이자 동양 최대의 호수 톤레삽 편 여기까지 할께요
다음에는 캄보디아 민속촉 들어가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