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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여행]1일차 - 씨엠립여행(세계 3대 호수 이자 동양 최대의 호수!!톤레삽 호수 및 수상촌, 나눔의 쉼터 1부)

무적태풍용사 2015. 8. 3. 15:28

캄보디아 도착 해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 일행은 곧바로 세계 3대 호수 이자 동양에서 가장 큰 호수 톤레삽 호수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톤레삽 호수 살며시 들여다 보고 갈께요~~

 

마음 같아서는 이런 저런 내용 올리고 싶지만 집에 있는 컴터가 깊은 잠에 빠진 바람에 pc방에서 살아야 될거 같아서요..ㅠㅠ

이해좀 해주셔요 ㅠㅠ

 

 

톤레사프 호(크메르어: ទន្លេសាប, 영어: Tonlé Sap) 또는 똔레삽 호캄보디아에 위치한 호수로 주요 하천과 연결되어 있다. 톤레사프 호는 인도아대륙아시아 대륙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던 지질학적인 충격으로 침하하여 형성된 호수이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이고, 크메르어로 톤레(tonle)는 강, 사프(sap)은 거대한 담수호라는 의미가 있다.(다음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6%A4%EB%A0%88%EC%82%AC%ED%94%84_%ED%98%B8 참조)

 

자 그럼 톤레삽 호수 직접 배를타고 들어가 볼까요^^??

 

 

 

1) 이곳이 톤레삽 호수 관광을 위한 탑승권 받는 곳 입니다.

 

2) 배에 타기 전에 주변 관경을 사진에 담아 봤어요^^

평소에는 수심이 1m 정도 되는 비교적 낮은 편 이지만 우기에는 특히 8월~10월 캄보디아 1년 강수량의 절반 이상이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내려서 이맘 때

평균 수심은 약 9m이상 나온다 하더군요..그리고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앙코르 와트 에 비가 많이 내리면 일정량 제외 한 나머지는 전부 이리 몰려 든다 합니다 ㅎㅎ

그리고 물이 황토 색인 이유는 중국의 양쯔강 에서 황토가 이곳으로 몰려든다 합니다>.< 참고로 베트남의 메콩강 까지 이곳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3) 이렇게 생긴 배를 타거나 혹은 2층 짜리 배를 타고 관광을 하는 거에요^^ 물론 다른 배도 많았지만 저희는 요놈을 타고 관광을~~ㅋㅋ

 

 

4) 온통 황토 물 이라 더럽고 지저분 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 이지만 수상촌 분들은 물을 신성시 여기기 때문에 이곳에 몸을 담그거나 세면을 하면 몸에 좋다 라는 믿음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하더군요..@@ 참고로 사진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큰 볼일도 직접 본다고 합니당....

상상해 보셔요..옆에서 덩을 싸고 건너편 에서는 목욕 혹은 세수를 한다...~.~

 

5) 자 우리가 탑승한 배 입니다 죠~기 있는 꼬맹이 에게 안마를 받는데 1달러 팁이 필요 합니다

즉 저희같이 1층 으로 건조된 배 같은 경우 배를 조종 하시는 성인 1명 그리고 간단하게 안마 해주고 1달러 받는 꼬맹이 두마리 요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ㅎㅎ

여기서 안마 별거 없어요 그냥 어깨 주물러 주는 정도?? 그리고 돈을 먼저 주면 그걸로 퉁~ 입니다 돈 줄 때 까지 안마 계속 합니다ㅎㅎㅎ

근데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만약 정말 팁을 주지 않을 시 배는 세월아 내월아~하면서 하루 죙일 항해를 한다 하더군요..우리보다 늦게 출발한 배한테 추월 당하면서@@

그러니 팁은 알아서 하셔요 ㅋㅋ

 

6) 배를 건조하는 장면 입니다.

 

 

7) 아 다행이 사진이 있긴 있네요 호수 물 위에 설치되어 있는 편소..>.<

 

 

8) 수상촌 사람들 배 저걸로 물고기도 잡아 먹거나 잡화 상인은 물건을 팔기도 하더군요..

 

 

9) 수상촌 가옥..물 위에 산다는거..정말 저 같은 맥주병 은 상상 하기도 싫네요 ㅠㅠ

판자 밑에 보시면 드럼통 보이시죠?? 그걸로 물 위에 집을 띄울수 있다고 하네요..그래도 물 위에 살기는 싫다 ㅠㅠ

 

10) 어려운 수상촌 사람들 을 위해 우리나라 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더군요..

오늘은 여기까지..ㅠㅠ 다음에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