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에게..

세상을 떠난 친구 에게..

무적태풍용사 2020. 12. 21. 09:21

친구야 잘 있었어?

이번주 야간 12시간 했는데

 

병원 2곳 다녀와서 그런지 피곤하다ㅡㅡ

치과 진료받고 위내시경 했어

 

치과는 올 4월 부터 잇몸 치료 받고  있어 정기적으로

이제 관리 해야지 ㅡㅡ

 

위내시경 은 생애전환 건강검진 때문에 받은거야

근데 위에 염증 있다고 하더라 ㅋ

덕분에 한달치 약 받았다ㅠㅠ

 

이제 늦은감이 있지만 신경좀 써야될거 같어^^;

 

그곳은 어때??

여기는 코로나 점점 심각해 지는거 같어..

 

오늘 주말이고 일요일 인데 확진자 1095명 나왔다ㅡㅡ

아무래도 봉쇄에 준한 뭔가 하지 않으면 더욱더 확산될거 같어..

 

친구야 오늘은 성당에서 합동 고해성사 했어

원래는 개별적으로 하는게 맞는건데 코로나 때문에..

 

신부님 한테 고백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마음대로 못하네...

 

뭐냐고??

친구의 부탁을 무시하다 결국 소중한 친구를 보내게 되었으니..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해도..

 

내가 확실하게 전달 했으면..아쉬움이 남는다..ㅠㅠ

어제 쓰다 말고 오늘 이렇게 이어서 쓴다ㅋ

 

피곤해서 일찍 잤거든^^

 

그럼 요기까지 쓸께 주절주절 쓰다보니

많이 떠든거 같네..

 

언제나 주님께서 너와 함께 하실거야

내 친구 성모마리 님 과 예수님 한테 꼭 보살펴 달라고 기도 드리고 있어..

 

이번주는 주간 원래는 초반인데 일단 이번주 금요일 까지 12시간

근무당 기다려~

 

상황봐서 맛난거 사들고 갈께^^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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