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에게..

세상을 떠난 내 친구 에게..

무적태풍용사 2020. 12. 27. 22:32

친구야 안녕~

예상대로 코로나 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영..ㅡㅡ

 

그냥 평일 같어 가뜩이나 12시간 근무해서 더더욱 그런거 같어..

어제까지 일하고 오늘 하루 쉬고 내일 또 야간 12시간 이당

 

수요일 까지만 목요일 하루 쉬고 금요일 중반(2시)출근@@

정신읍다 ㅋ

 

그래도 이번달 12시간 2주 하고 3일 이니깐 돈좀 될거 같어^^

원래 오늘 너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확산세 심각한 수준인라..좀 진정되면 가야될거 같다

미안해..아무래도 올해는 힘들고..

 

내년에 보자고..

코로나 때문에 성당도 못간다..

 

그래서 티비로 미사참여 했어

카톨릭 평화방송 에서 비대면으로 미사 진행 하거든

코로나 전부터 원래 있었어^^

 

빨리 코로나 종식되면 좋겠다..

그래야 언제든 함께 놀러가고 할텐데..

 

그날은 반드시 오겠지??

 

친구야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 다음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