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차기작!!!

헬게이트는 빌 로퍼를 비롯하여 디아블로 시리즈와 배틀넷을 개발한 블리자드 노스의 핵심 개발진들이 설립한 플래그쉽 스튜디오즈의 첫 번째 타이틀 게임이다. 다시말해 디아블로의 차기작이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닌 것이다. 헬게이트은 악마 침공 5년 뒤, 지금으로부터 25년 후 폐허가 된 도시인 런던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화려한 풀 3D 그래픽으로 재현된 롤플레잉 게임으로 차세대 RPG계의 프론티어로서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대재앙 후의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헬게이트에서 유저들은 악마의 침공으로 처참하게 파멸된 런던 속 희뿌연 지하 도시와 고대 건축물, 인간 생존을 위한 벙커 등을 탐험하며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다양한 퀘스트를 바탕으로 싱글 또는 멀티 플레이를 통해 헬게이트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세계관에 빠져들것이다



기존의 1인칭 슈팅 게임이 긴박함을 느끼기 위해 빠르고 정교한 컨트롤을 필요로 했다면, 헬게이트은 범위 공격이나 손쉬운 타켓팅으로 액션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도 다이나믹한 액션감을 만끽할 수 있다. 동시에 캐릭터 템플러를 필두로 지하 세계의 몬스터에 대항하는 독특한 캐릭터와 비주얼이 유저들에게 높은 호소력을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헬게이트의 인스턴스 방식을 통해 유저 1인 중심의 최적화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유저들은 디아블로처럼 매번 같은 곳에서 플레이를 하더라도 항상 새로운 맵을 만나기 때문에, 늘 새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게 된다. 디아블로와 마찬가지로 랜덤하게 생성된 아이템이 드랍되고 커뮤니티와 기존 MMORPG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대표적인 예는 랜덤 무기 시스템을 보면 된다. 기본 100가지 이상의 무기 타입이 있으며, 여기에 랜덤 생성 기능이 더해진다. 그 위에 모드 라고 하는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추가하여 게이머 스스로 무기를 개조할 수 있게 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아이템에 모드를 끼울 수 있는 소켓이 있다. 어떤 아이템은 하나, 어떤 아이템은 여러 개의 소켓을 가지게 됩니다. 여타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모드도 고 레벨로 갈수록 파워가 세지게 된다. 하나의 아이템에 끼울 수 있는 모드의 수와 종류의 제한만 있을 뿐, 모드로 인해 만들어 지는 아이템 경우의 수는 무한하게 된다.



헬게이트은 싱글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동시에 분명 온라인 게임이다. 개발진은 LAN 기반 멀티플레이와 전용 온라인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을 통해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충분히 지원할 것이며,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그룹 플레이를 지원하게 된다.

모든 맵이 각각의 개별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위해 랜덤 생성되므로, 다양한 크기의 그룹을 지원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헬게이트은 협동 플레이를 권장하여, 게이머 수의 변화에 따라 맵의 난이도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길드원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드 던전과 같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지역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게이머들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대규모의 인원과 함께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도 있다. 게이머들은 자신이 원할 경우, 타인들과 경쟁하지 않으면서, 자신 혼자 또는 작은 파티를 이루어 여유 있는 게임 진행을 즐길 수도 있다.



몹 자리 지키기, 몹 뺏기, 퀘스트 자리 지키기, 원치 않는 PK와 같은 문제들은 헬게이트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다. 헬게이트는 많은 수의 유저가 참여한 커뮤니티 위에 랜덤 생성된 인스턴스맵을 제공 함으로서 기존 MMORPG 게임의 재미를 즐기는 동시에 문제점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최대 40명과의 협동 플래이를 제공하는 헬게이트. 세계가 인정한 디아블로 시리즈를 만든 핵심맴버들이 만들고 있기에 게임성은 전혀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출시일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06년도에 클로즈베타를 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

새로운 대작에 빠져볼 준비가 되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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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작년 여름~가을 사이 게임관련 방송으로 보던 기억이..

그때는 아 가을 이군.. 그때 제목이 먼지 몰라서 쩝;;

암튼 그때 동영상..머 동영상 만으론 판단하기 좀 거시기 하지만

괜찮은 내용인듯 스토리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