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의 데브캣 스튜디오(본부장 김동건)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마비노기>가
금일(5월 10일), 두 번째 막인 세컨드 챕터 G4의 세 번째 시즌 업데이트(이하 G4 S3)를 실시한다.
이번
<마비노기> G4 S3 업데이트에서는 쌍검 시스템, 이리아 대륙 남쪽의 어선 등의 신규 콘텐츠 추가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강화하고, 생산 스킬 리뉴얼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주력하였다.
G4 S3 업데이트에서 도입되는 새로운 쌍검 시스템은
특수한 스킬이나 조건 없이 누구나 한 손 검을 양 쪽에 들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새로운 쌍검 시스템에서는 현존하는 모든 ‘한손검’을 양손에 들
수 있으며, 무기의 조합에도 제약이 없어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해 유저들은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유저들은 ‘이리아[1]’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어선에 갈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어선은 먼 바다까지 나와 있어 이를 통해
‘이리아’나 ‘에린[2]’에서 잡히지 않던 새로운 물고기를 낚을 수 있고, 유저들은 낚시한 물고기로 요리를 만들거나, 이를 재료로 이용해 특별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이 같은 신규 콘텐츠 외에도 G4S2 업데이트에서는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산 인터페이스가 변경되며 채집도구를 개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생산 가능한 아이템을 인터페이스의 리스트 박스를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또한 채집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특정 광석의 채집 확률을 높이는 등 채집이 보다 용이할 수 있도록 채집 도구를 개조할 수
있게 된다.
<마비노기> 챕터 2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이번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유저 분들이 기존에 느끼지 못 했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유저 분들이 기다리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마비노기>에서는 오는 6월 상용화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데브캣 스튜디오는 현재 그 준비에 한창이다. 언제나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마비노기>에는 앞으로도 새로운 즐거움들이 기다리고 있어 많은 유저들의 관심 집중이
예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