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스톤에이지>가 턴제 MMORPG
최초로 ‘공성전’을 업데이트, 부족간의 마을 쟁탈전으로 들썩이고 있다.
기존 턴제 전투방식에 리얼타임 방식을 가미한
<스톤에이지> ‘공성전’은 기존 필드와 달리 공성대전장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부딪히면 전투가 발생한다.
특히,
부족(길드) 단위로 전투가 발발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전투의 경우 대체적으로 부족원의 숫자가 많은 쪽이 승리하게 되어 있는 만큼 게이머들간의
네트웍 확대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성전의 보상으로 얻어지는 레어펫은 기존 펫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강력한 능력과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일정 레벨까지만 육성하면 자동으로 어른 펫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성장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더욱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60분간 이뤄지는 ‘공성전’은 매주 주기적으로 공지를 통해
진행되며, 승리시 마을 획득과 세금, 건물 이용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CJ인터넷 스톤에이지팀 설희수 팀장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반복 전투와 레벨업을 벗어난 새로운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통해 신선한 묘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해진 시간내에 같은 목적을 가진
게이머들이 얼마나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느냐가 승리의 관건인만큼 게이머들의 더욱 돈독한 커뮤니티 형성에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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