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 라이더들의 경합의 장, ‘KSWISS 퀸 오브 카트(Queen of Kart) 시즌3’의 그랜드 파이널이
다가온다.
㈜넥슨(대표 김정주)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카트라이더> 여성 리그 ‘KS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리그의 본선 경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6일 저녁 7시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KS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에는 남성 선수들 못지 않는 뛰어난 실력의 여성 선수들이 다수 출전했으며, 7월부터 총 7주간 진행된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서 최종 결승에 오를 최강의 여성 라이더 8명이 선발되었다.
‘K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 그랜드
파이널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지영 선수를 비롯하여 시즌 1의 우승자(시즌2, 3위 입상)인 정문지 선수, 게임 실력과 함께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보라 선수 외 장상희, 이진영, 최아름, 원경은, 박성민 선수 등이 참여한다. 여성 리그에 거듭 참여하며 노련한 플레이를
보이고 있는 기존 고수들과 시즌3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들 간의 뜨거운 대결이 기대된다.
현재 삼성전자 소속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인 ‘김영미 선수’ 는 <카트라이더>에 대한 큰 관심으로 본선 경기까지 참여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랜드 파이널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이번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공개 형태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
보다 많은 유저들이 현장의 스릴과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대형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진행되었던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 및 서울랜드 삼천리극장에서 진행되었던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2006’리그 등의 정기 리그에는 2,000여 명의
관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 바 있어 처음으로 야외 진행을 시도하는 ‘퀸 오브 카트 시즌3’의 그랜드 파이널 역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총 8라운드의 스피드 개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1, 2, 3위가 결정된다.
입상자들은 우승자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2,000만원의 푸짐한 상금과 함께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26일
녹화되는 ‘KS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의 내용은 오는 28일 저녁 9시 30분,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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