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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중국에 해외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다!

무적태풍용사 2006. 9. 7. 22:14

지난 해 8월 국내에서 정식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업계의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하이(http://www.gamehi.net/ )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중인 대한민국 정통 FPS게임 서든어택(http://suddenattack.netmarble.net/ )이 중국의 최대 게임 유통사인 CCP (China Cyber Port 구: 아오메이소프트)와 지난 8월 10일 서든어택의 중국 서비스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전격 체결하였다.

게임하이와 계약을 맺은 CCP(China Cyber Port, http://www.aomeisoft.com 대표이사 Kane Yang)는 중국 신식산업부 산하 국영기업인 CCC(China Communication Company, 신주통신)의 자회사로 2005년 홍콩증시에 상장되었으며 스타크레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 100여종이 넘는 유명 PC 게임을 중국 내에서 독점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CCP는 또한, 중국 전역에 걸쳐 약 22개의 IDC와 160G급 백본망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및 세계 최대의 게임회사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6월 미국계 한국인 Kane Yang을 대표이사로 임명하여 기 조성된 약 2 억불 규모의 Game Fund를 이용, M&A 및 게임 개발 사업에 뛰어드는 등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 재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하이와 CCP는 날로 커져가는 온라인 FPS에 대한 유저들의 욕구와 뛰어난 퀄리티 및 게임성을 자랑하는 서든어택의 장점들과 CCP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인프라 및 역량, 국영기업으로서의 우월적인 지위 등이 서로 맞아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이라 판단되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향후 전 방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한편, 게임하이는 이번 계약을 통하여 CCP와 계열사로 알려진 홍콩 상장사 CCI로부터 총 계약금 700 만 달러에 상용화 이후 업계 최고 수준의 러닝 로열티를 보장받게 된다.

CCP사의 Kane Yang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2006년 상반기 최고 게임으로 선정된 “서든어택”을 중국 유저들에게도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특히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서비스를 통한 CCP의 경험, 국영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적 역할, 그리고 무엇보다 중국 전역에 걸쳐 구축된 네트워크 및 빌링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중국 온라인 게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게임하이 권종인 대표이사는“일찌감치 그 게임 성을 인정받아 세계 각국에서 사업제휴 요청을 받아온 서든어택이 우선적으로 중국의 최대 유명 게임 유통사인 CCP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서든어택이 국내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듯이 이번 CCP사와의 중국진출 계약을 통해 중국 유저들에게 또한 많은 사랑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중국과의 계약을 교두보로 삼아 세계 각국의 게이머들이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도록 향후 북미 시장을 비롯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시장으로의 추가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국산 온라인 게임의 전세계 보급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CCP사는 중국 및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이번 서든어택 계약 및 향후 CCP의 중국을 비롯한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 진출과 관련한 Press Conference를 지난 9월4일 홍콩에서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에는 많은 글로벌 게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