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금일, 지스타2006에서 넥슨 퍼블리싱 전략 발표회를 개최하고, 넥슨의 공격적인 퍼블리싱 사업 전개 계획 및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넥슨의 민용재 사업이사는 종합적인 형태의 퍼블리싱 사업 진행을 강조했다. 단지 마케팅, 서비스 주체로서의 퍼블리셔가 아니라, 12년 간의 게임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함으로써, 개발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 및 최적화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발표 내용:
완성도 관리 체계(Quality Management) 1) 별도의 ‘콘텐츠 퀄리티 매니지먼트’ 팀 운용 2) 넥슨의 ‘허들 시스템’: 기획, 그래픽, 운영, 마케팅, 기술 등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공정 관리 시스템
업계를 선도하는 게임 마케팅 1) 데이터에 입각한 분석적인 마케팅 도입 2) 기존 케이스에서 축적된 노하우 최대한 활용 3)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 도입: 스타/매스 마케팅, 제휴 마케팅, e스포츠 마케팅 등…
최적화된 게임 서비스 인프라 1) <넥슨닷컴>의 강력한 포털 서비스 2) 전국을 폭넓게 커버하는 PC방 유통 채널 확보 3) 모바일 게임 개발과의 연계 4) 개발사에 서버/클라이언트, 보안, 빌링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지원 5)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1) 캐릭터 라이센스: 연간 1,000억 원 규모 2) 문화 콘텐츠 사업 다각화: 애니메이션 사업 3) 게임 내 PPL
민 이사는 “넥슨은 마케팅, 웹, PC방, 모바일, 부가 사업,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별도의 콘텐츠 퀄리티 매니지먼트 팀을 운용하고, 넥슨 내부 게임과 똑같이 “허들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개발에 대한 모든 부담을 개발사에 전가하지 않고, 게임 개발 측면에서도 공동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다. 좋은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개발사 분들에게 넥슨은 최적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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