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시모나미 [2006.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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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락부락한 캐릭터들과 거친 게임에 지친 유저들이여 오라. 그간 혹독하고 거친 전장에서 피흘리고 얻어터지고 지치고 다쳤을 여러분의 마음. 아이템을 떨궜을 때의 그 애달픔. 어찌 필설로 다 표현이 되겠는가. 상처받고 고통에 떨었을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해줄 독특한 온라인 게임하나가 새로 나왔다. 그 이름하야 홀릭(Holic).
‘성야(聖夜)’라고 불리는 어떤?사건에 의해서 홀릭 내의 존재들은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은 상태이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레벨업만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각 NPC와의 대화 그리고 각종 모험을 통해서 잊혀진 기억의 단편을 찾고 그것을 단서로 삼아 홀릭의 세계가 감추고 있는 비밀과 자신의 캐릭터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홀릭의 유저들은 단순한 몬스터 헌터(Moster Hunter)가 아니라 메모리 헌터(Memory Hunter)라고 칭해진다. 게임은 ‘루나티아 마을’에서 시작되는데 이 루나티아 마을은 모험의 본거지이자 오랜시간 외부의 유입이 없이 자체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연맹의 도시이다.
하지만 최근 발생된 ‘성야’에 의해 마을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바로 이 마을에서부터 플레이어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해답은 여러분 스스로 찾는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직업 홀릭의 캐릭터들은 당연히 여러가지 직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사, 마법사, 권술사, 사냥꾼, 사제, 도적 이렇게 6가지의 직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마다의 개성과 능력으로 다양한 조합의 파티를 맞춰나가는 재미를 제공한다. 첫 번째, 전사는 말그대로 어느 게임에서나 가장 기본이 되는 직업으로 별다른 설명이 필요치 않은 몸빵형 캐릭터. 두 번째는 마법사. 말 그대로 물리공격력은 약하지만 마법이라는 훌륭한 공격수단을 이용해서 적을 공격하는 직업. 파티의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뒤편에서 백업하는 자리가 어울리지만 간혹 용감무쌍하게 전면으로 나서는 마법사님도 계시다. 세 번째 사냥꾼. 근거리 공격도 괜찮지만 이들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활을 사용해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되겠다. 솔로잉 플레이에서도 괜찮은 캐릭. 네 번째는 권술사. 이들은 방어력이 낮은 대신 빠른 공격속도를 자랑한다. 남들이 한 대 때릴때 두 대를 때림으로 자신의 약한 능력을 보완하는 직업으로 파티의 전면에서 활약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에게 권장. 다섯 번째는 사제. 이들은 신체적 능력은 다른 직업에 비해 조금 낮다. 하지만 회복이라는 기능을 가진 직업이기에 어느 파티에서거나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직업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직업은 도적이다. 아이템을 훔칠 수 있는 소매치기를 비롯 여러 가지 잔재주가 가능하면서도 꽤나 쓸만한 공격력으로 파티에서 빠지면 서운할 재간둥이이다.
▲ 좌로부터 ?‘전사’ ‘마법사’ ‘권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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