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내 영원한 친구야.. 너가 떠났다 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난 꿈인줄 알았다.. 하지만 곧 현실 이란걸 알았다.. 너를 보낸지 4일 차..아직 인정하기 싫다.. 그날 내가 너한테 갔으면 과연 너가 그렇게 허망하게 갔을까?? 평생 한으로 남을거 같다..그놈의 코로나 그까짖게 뭐라고.. 친구를 버리다니.. 친구야...나에겐 어머니 한분 뿐이 안계셔.. 평생 기관지염, 천식, 고혈압, 폐렴 달고 사시는데..거리두기 할수밖에 없는 내 입장 이해좀 해주길 바랬는데..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이제와 후회한들 달라질거 없다만..항상 기도할께..주님께 우리 친구 꼭 지켜달라고 매일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