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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펠즈, 5,000명 미국 유저들과 함께 클로즈 베타 테스트 돌입

무적태풍용사 2006. 9. 20. 22:15

㈜엔플레버(대표 박승현, http://www.nflavor.com )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MMORPG ‘라펠즈’가 홍콩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엔플레버는 일본 IT선두기업인 갈라(GALA)와 ‘라펠즈’ 에 대한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미국 및 일본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 선두로, 갈라의 미국 현지 포털사이트인 ‘Gpotato’를 통해서 ‘라펠즈’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Gpotato 사이트에서 테스터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최종 5,000명을 선정하여 테스트를 진행 하게 된다. 이번 미국에서 진행되는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현지시각으로 9월 19일 새벽 3시부터 9월 25일 새벽 3시까지 총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는 ‘라펠즈’는 미국 내 서비스를 통해서 새로운 한류 시장의블루오션을 창출할 것으로 현지 관계자는 평가하고 있다. 특히, Gpotato를 통해서 미국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는 갈라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쉽은 라펠즈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한다.

향후 ‘라펠즈’의 미국 현지 서비스를 책임지게 될 갈라의 사토루 키쿠가와 대표는“미국 내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점진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성장과 소유의 즐거움과 RPG의 진정한 맛을 추구하는 ‘라펠즈’의 매력은 많은 미국 내 게이머들에게 큰 흡입력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위해 엔플레버와 함께 전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엔플레버의 박승현 대표이사는 “라펠즈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밀도 있는 성장의 재미와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의 매력을 미국 게이머들에게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며 “미국 내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해외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이프]